[문래동 / 카페] - 떠오르는 핫플! 문래동 호텔707

요즘은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딱! 예쁜 옷 입고 놀러 다니기 좋은 날씨인 것 같다 :)

 

친구말로는 문래동 카페거리가 그렇게 핫플이라길래

기대감을 가지고 문래동을 찾아가 보았다

---

먼저 방문한 곳은 RUST 베이커리였다

사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다,,,

얼마나 맛집이길래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걸까,,

 

러스트 베이커리는 1층, 2층 그리고 루프탑까지!

다양한 좌석이 있었는데

러스트 베이커리 루프탑에서 바라본 문래동

그 좌석들 중 나의 일행의 좌석은 없었다고 한다...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베이커리 입구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와! 여러분 여기 사진 맛집이에요!

입구에 들어설 때부터 예쁘다 생각했었는데

사진도 잘 나오는 핫플이었다!!

 

갈색 옷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가을엔 갈색 옷이 찰떡이라 나는 가을이 너무 좋다ㅎㅎ

 

그렇게 사진도 찍고 

또 다른 카페를 찾아 나섰다

---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호텔 707>이라는 카페였다

이곳도 실내와 루프탑 좌석이 있었는데

우린 운 좋게 루프탑 좌석에 앉을 수 있었다!

 

여긴 주문방식이 너무 독특했다!

일단 메뉴판이 트럼프 카드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는 것!

메뉴판에선 카페 분위기와 어울리는 노래도 나왔었다ㅋㅋ

 

우리가 시킨 메뉴는 

오픈 와플 버거와 시그니처 음료인 리얼 딸기 밀크 그리고 아메리카노!

 

음식들 비주얼이,,,,

사실 예쁘면 맛이 좀 떨어질 수도 있을법한데

여긴 입도 눈도 즐거웠다!!

배가 엄청 고픈 상태가 아니었는데도

모든 음식 클리어..!

 

여긴 다음에 문래동을 들리게 된다면

꼭 한번 더 오고 싶은 곳이다ㅎㅎ

---

처음으로 방문했던 문래동은

약간 성수와 비슷한 분위기가 났다!

곳곳에 숨겨져 있는 카페 찾는 재미가 솔솔 한 동네인 것 같다ㅎㅎ

문래동 핫플? 인정!